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기애성 성격장애 (문단 편집) === 직장 내 대응 방법 === 직장 상사가 자기애성 성격장애자인 경우는 어떤 의미에서는 가족 관계보다도 더 골치 아픈데, 상하관계의 권력 구조 역학 상, 부하 직원이 대응하기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는, 자기애성 성격장애자인 상사의 비위를 맞춰 주면서 어떤 경우에도 토를 달지 않고 지시에 따르는 것이 큰 갈등 없이 직장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방법인데, 문제는 이런 경우, 부하 직원의 공을 자기 것으로 가로채거나 자신의 업무를 부하 직원에게 떠넘기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는 것이다. 공무원처럼 딱히 성과제가 아닌 경우에는 그나마 큰 문제가 되지 않으나, 일반 기업에서는 크게 불합리한 결과로 나타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이런 함정을 피하려면 평소에는 나르시시스트에게 도움이 되어주다가, 선을 넘으면 나르시시스트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종종 암시해줄 필요가 있다. 즉, 나르시시스트가 '상대방에게 잘 해줘야 나에게도 이득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야 한다. 하지만 말이 쉬울 뿐, [[한국]]의 직장 내 상사-부하 관계에서 상사에게 이런 암시를 걸 만한 권한이 부하 직원에게 있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따라서 나르시시스트의 학대를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부서를 옮기거나 이직, 아니면 상사의 비위를 상부에 고발해서 파면시키는 것인데, 어느 것도 쉽지 않은 것이 한국 사회의 현실이다. 결국은 그냥 참고 견디는 것이 일반적. 쉬운 방식은 아니지만 똑같이 쳐받고 싸우는 대응법도 있다. 자기애적 격노를 표출할 때 그에 동일한 또는 더 강렬한 수준의 격노를 '''사무실 내 다른 동료들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보이면서 싸우는 것. 정서적 학대자를 상대로 자기애적 격노를 표출하며, 유아적인 전능환상을 느낄 때 다른 사람들이 함께 보고 있는 자리에서 그 전능환상을 깨버리는 방식이다. 싸움의 논리 또는 승패는 전혀 중요하지 않으며, 성격장애자가 가하는 비난, 욕설, 협박에 대하여 더 큰 수준의 고함, 쌍욕과 협박으로 잠재워 버리는 것. 그렇게 되면 '''자신의 이미지를 너무나도 소중히 여기는''' 나르시시스트는 부하 직원에게 욕하고, 소리를 질러대는 전지전능한 자신의 직장 내 이미지에서, 부하 직원과 개싸움이나 하는 꼴사나운 모습으로 주위사람과 상사들에게 비춰질 이미지를 매우 두려워하게 되어 못된 행동을 멈추게 된다. 그 이후 나르시시스트는 자신의 행동에 대한 사과를 포함한 애정공세(love-bombing)을 다시 퍼붓게 되는데, 반드시 일정 거리를 두면서 지극히 형식적인 관계를 유지해 나가야 한다. 그러면 다른 타겟을 찾아서 만면에 웃음을 띤 얼굴로 칭찬을 하거나 일을 가르쳐준다는 등 애정공세를 하는 나르시시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다만, 나르시시스트 직장 상사에게 싸움을 걸을 경우에 직장 상사는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서 '''[[정치질]]'''이나 '''[[사내 정치]]'''를 해서 끝까지 상대방을 이기려고 들며 자신(직장 상사)의 자기애를 충족시키려고 할 수 있다. 고로, 가장 현명한 대응 방법은 이직밖에 없다. 동료가 자기애성 성격장애자여도 쉽지 않은 것은 마찬가지인데, 자기애성 성격장애자는 승진하기 위해 어떤 비열한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또한, 조금이라도 자기보다 잘나간다거나 의견에 반대한다고 느끼면 극한의 시기와 질투, 적개심을 보인다. 따라서, 자신의 성과는 부풀리는 반면, 남의 성과는 깔아 뭉개고, 심지어 뒤에서 몰래 비방을 일삼는 경우도 매우 흔하다. 상사가 이러한 성향을 잘 알고 현명하게 대처하면 다행이겠으나, 그렇지 못할 경우 자기도 모르게 자신의 평판이 밑바닥에 가 있는 것을 한참 나중에 발견할 수도 있다. 따라서 평소에 최대한 상사나 다른 동료와의 관계를 공고히 해두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조금이라도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경우 명백하게 밝혀두는 것이 좋다. 최선은 역시 부서 이동이나 이직, 고발이겠으나 한국 사회에서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 역시 두말할 나위가 없다. 후임자가 자기애성 성격장애자인 경우, 굉장히 위험한 경우인데, 이러한 후임자의 경우 자신에게 잘해주지 않거나 자신의 편이 되지 않을 경우, 상대방의 약점을 잡거나 상대방을 괴롭히는 [[하극상]] 형태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